"우크라이나에 아스콘 공급"…SG, 상한가 직행

입력 2024-03-15 09:54   수정 2024-03-15 09:55


코스닥 상장사 SG의 주가가 상한가까지 치솟고 있다.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아스콘(아스팔트 콘크리트)를 공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.

15일 오전 9시 50분 기준 SG는 전일 대비 635원(29.815%) 상승한 2765원에 거래되고 있다. 상한가를 찍으며 SG는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. SG는 이날 거래를 2765원에 시작했다.

이날 한 경제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SG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등 현지 아스콘 공장 3~4곳을 인수해 올 상반기부터 현지에 아스콘을 공급한다. SG는 이달 초 우크라이나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. 현지 최대 철강회사인 메트인베스트그룹으로부터 향후 10년간 총 4200만t의 철강 슬래그를 무상으로 공급받아 아스콘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.

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@hankyung.com


관련뉴스

    top
    • 마이핀
    • 와우캐시
    • 고객센터
    • 페이스 북
    • 유튜브
    • 카카오페이지

    마이핀

    와우캐시

   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
   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
    캐시충전
    서비스 상품
    월정액 서비스
   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
    GOLD PLUS 골드서비스 + VOD 주식강좌
   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+ 녹화방송 + 회원전용게시판
    +SMS증권정보 + 골드플러스 서비스

    고객센터

    강연회·행사 더보기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이벤트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공지사항 더보기

    open
    핀(구독)!